염불만일회2009
제12차년도(2009년) |
제6차 전국염불만일회 12차년도
달마산 미황사 염불정진대회
첫째 날-입재식(미황사, 7월 26일|일|오후 2시)
제12차년도 달마산 미황사 염불정진대회 입재
불기 2553년(2009년) 7월 26일~28일까지 달마산 미황사에서 제12차년도 전국염불만일정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제1차년도 건봉사에서 시작된 이 염불결사가 12년차를 맞아 성숙의 단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제12차년도 미황사 염불정진대회에서 안동일 염불만일회 회장은 2박 3일간의 염불정진대회기간을 통하여 염불만일결사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1) 염불결사운동의 목적을 깊이 깨달아야 하며, 2) 염불수행의 자세를 바로 가져야 하고, 3) 염불결사운동의 횟수와 날수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미황사에서 염불행자들의 참마음과 참부처를 만나기를 바란다고 첫째날 입재말씀을 하였습니다.
▲전국염불만일회 안동일 회장
▲미황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염불정진 입재하는 회원들
▲미황사 만세루 누각에서 염불정진!
둘째 날(7월 27일|월)
오전 : 행선염불 염불본행사
오후 : 염불정진
저녁 : 촛불행진·호마천도 / 대동제·철야염불정진
오전 9시에 시작된 본행사에서 이상우 염불만일회 대회장은“이 소중한 미황사 염불정진 대회에서 평소 가정이나 직장에서 염불행자의 삶을 돌아보면서, 서방정토에 계시는 무량수부처님께 깊은 신심을 내어 받들고 하루 일만번의 염불정진을 완성하자”고 강조하였다.
미황사 금강주지스님은“1300년 전 달마산 미타굴에 계시던 의조화상께서 서역 인도에서 땅끝마을까지 수만리 뱃길로 찾아온 불보살을 맞이하여 세운 절, 남도의 땅끝 미
황사에 미타염불행자들 오심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염불만일회 이상우 대회장
▲미황사 금강주지스님
▲염불만일회 안동일 회장은 청학스님, 박종갑, 박상숙, 이동화, 김영우, 장영자, 이기홍을 각 지역지회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본행사: 천수북 시현(동산의식반)
▲본행사: 전통바라 시현(범패의식반)
▲본행사: 다도 시현(동산불교다도학과)
▲오후 2시: 담양 정토사 한탑스님의 정토법문을 경청하면서 무량수·무량광 아미타부처님에 대한 깊은 신심을 다졌습니다.
▲저녁 8시: 촛불행진에 이어 대웅전 앞마당에서 염불행자님들의 선망부모 합동 호마천도의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둘째날 밤 대동제
▲미황사의 부도전까지 아미타불 행선염불을 하며!
셋째 날(7월 28일|화)
미황사에서 회향식과 해남 대흥사 순례
염불을 통한 이번 정진대회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배우고 체득하는 장이 되었음을 기대하며,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천년을 이어온 땅끝마을 달마산 미황사에서 2박 3일 동안 지내는 것만으로도 그 즐거움과 행복을 자신에게 회향하고 가족과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행복을 회향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바란다고 안동일 염불만일회 회장은 회향말씀을 하셨습니다.
▲달마산을 배경으로 회향식 사진
▲화담스님(홍천 연화사 주지, 11차년도 염불정진대회)은 회향식에서 염불행자들을 격려하였다.
▲300명 염불행자들의 공양시간에 공양준비와 설거지 담당하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대둔산 대흥사 일주문의 부도전에서 염불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