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붓다동산7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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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작업에 동참하는 동산불화회원들 ▲ 연등을 선물로 받고 다함께 기뻐하는 나삼중학교 학생들
Budda 를park 보면서 수도자들의 전유물이 “바라옵건데”
아니고 일반인들도 치아를 드러내면서 즐길 수 우수한 우리의 역사
있는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우리네 사찰은 각 사 우리의 고려 불화를 알립시다!
찰의 소유물 이라는 느낌인데 반해 그 공원에서
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근시안적이 아
닌 거시안적인 모습의 공원을 만들기 위해서 머
리를 맞댈 수 있는 사찰이나 스님이 나오실까 하
는 회의적인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불교의 문외
한인 동시에 이방인의 생각일 뿐입니다. 동산불교대학·대학원
DongSan Buddhist Academy
▲ 라오스 나삼중학교 봉사에 참여한 스님, 동산불교미술학과 회원들과 나삼중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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